내가 팔려고 하면 할수록 고객은 나에게서 멀어진다. 나의 순수함을 먼저 어필한 후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상대방도 자연스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마케팅도 상품을 파는 데만 급급해하지 않아야 한다. 즉 기능으로부터 탈피하여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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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둘러싼 환경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창업, 마케팅, 다이어트, 자기계발 등 그러한 다양한 환경을 통제하는 것은 멘탈이다. 특정 요소를 잘 통제하면 다른 요소들도 잘 통제할 수 있다. 통제와 제어는 습관이다. 마케팅도 습관이다. (1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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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재능을 실현하기 위해 걸어야 할 어려운 과정을 밟을 용기를 지닌 사람은 드물다. 강한 동기 부여는 기본이고, 강한 실행이 필요하다. 마케팅의 성공은 많이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얼마나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2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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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나를 인지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고객이 나에게 찾아올 것인가? 그리고 내가 고객에게 다가가면 고객의 마음은 냉랭하다. 나에게 스스로 찾아오는 고객의 마음은 따뜻하다. 고객이 나에게 오게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징검다리 구축의 핵심이다. (3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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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종사자라고 해도 제도권에서 먹거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스로 찾아야 한다. 변호사의 경우 변호의 영역이 많다. 이혼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 검색 기반의 마케팅을 활발히 수행하여야 한다. (10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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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지갑을 열려고 하지 말고 고객의 시간을 쟁취하라. Market Share (시장 점유율)가 아닌 Time Share (시간 점유율)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14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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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100개가 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고 전국 단위로 500개가 약간 넘는다. 전국 단위로 엄청나게 많은 복지시설(노인복지, 자활, 장애인복지, 결혼이주 여성 등)에서 복지와 경영 (생산품 판매 등)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에서는 마케팅을 할 때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자아실현 욕구를 터치해줘야 한다. 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이다. (19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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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기능(Shell)에 집착하는 순간 시야는 짧아지고 What과 매출에 집중한다. 마케팅 핵심(pearl)에 집착하는 순간 시야는 넓어지고 Why와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한다. 역설적이게도 고객은 우리 제품 (what)에 관심이 없다는 걸 알면 그때 비로소 근시안적인 마케팅전략에서 탈피할 수 있다. (20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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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으로 모인 고객은 What이 조금 흔들리면 고객은 쉽게 떠날 수 있으나 Why로 모인 고객은 What이 조금 흔들려도 고객은 쉽게 떠나지 않는다. Why는 핵심이고 What은 기능이기 때문이다. What에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좋은 광고 카피, 마케팅 메시지가 도출될 가능성이 많다. (20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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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결과의 첫 단추가 될 기록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록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할 수 있다. 마케팅 징검다리의 시작인 기록을 몰라서 못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수동적인 소비자의 삶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생산자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기록을 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나에게 오게 하려면 기록을 해야 한다. (2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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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 없는 위대한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극적으로 바꾼다. 작은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힘이 중요하다. 그것이 다이어트이건, 마케팅이건, 비즈니스이건, 인생이건 탁월함으로 이끌 것이다. 탁월함은 습관과 행동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22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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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점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구간이다. 임계점 즉 변화의 핵심은 고통이다. 나머지는 부수적인 것이다. 고통 없는 변화란 있을 수 없고 거짓 변화이다. 탁월함은 고통을 동반한다.

(2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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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나 영업은 책상머리에서의 이론의 싸움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멘탈 싸움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마케팅 원론에서 단골 메뉴로 나오는 BCG 매트릭스, SWOT분석, 4PMIX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유망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론에는 향기가 없지만 현장에는 땀과 향기가 있다. 대중은 먹고살기 팍팍하지만 진정성과 스토리에 매료되고 감동을 받기에 마음의 한편을 상대방에게 살짝 내어줄 수 있는 것이다.

(23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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