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레스토랑이나 크고 작은 행사에 있어서 무전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큰 레스토랑의 주방과 홀 사이, 행사진행 요원들 사이에는 실시간으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하는데, 전화통화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 등은 번거롭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다.
 
이에 무전기는 보다 편리하게 의사소통을 이뤄줄뿐더러 한번의 통신으로 여러 명에게까지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핸드폰의 경우 기지국이 있어야만 통신이 가능하지만 자연재해 시 이것이 불가능할 때 무전기는 다른 통신기기들 보다 우월한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HK일렉트로닉스는 최근 2012년 형 초소형 무전기 모토로라FV306을 개발, 9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HK일렉트로닉스는 정확한 트렌드 파악과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지난 4년간 국내 무전기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업체로, 무전기 대표제품으로는 모토로라T8526, SX826 등이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HK일렉트로닉스는 기업부설연구소와 모토로라FRS연구소의 공동 테스트와 개발을 거친 후 국내 생활환경에 알맞은 2012년 형 생활무전기FV306 출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신제품 모토로라FV306의 눈에 띄는 특징은 최경량, 초소형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기존 무전기 모델들에 비해 부피가 대폭 줄었으나 모토로라의 기술력으로 인해 최대 5km의 통신이 가능한 무선통신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무전기의 기능 중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제거해 소비자를 대폭 낮춘 7만원 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 FV306은 간편한 레져&생활무전기로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신형 통신기기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편의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HK일렉트로닉스 장해각 대표이사는 “Motorola FV306은 보급형 제품으로서, 기존 Motorola 무전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사용자층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HK일렉트로닉스는 무선 RF 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현재 모토로라 FRS 생활무전기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이다. 그 외 다양한 IT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전국 시, 군청에 무선통신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inno-biz 인증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