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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분야의 일에 뛰어든지, 이제 20여년 조금 넘어갑니다
신출내기의 시절은, 우리가 받은 JIS 교육과 제조 현장의 현장기술자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JIS와의 차이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게다가 단위도 계량법의 개정을 접수 SI단위계로 이행되어 혼란스러움이 한층 더 증가해 버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제 자신도, 이 업계에 있으면서 「Pa(파스칼)」나 「N(뉴턴)」보다는 「ｋｇ/cm2」이나 「ｋｇ f」가 알아듣기가 쉽고, 자동차의 마력 표시에 있어 「kW」표시를 「Ps」로 환산하지 않으면 납득하기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일기 예보에서 「hpa(헥토 파스칼)」라고 하는 단위를 들을 정도로, 주유소에서”타이어의 공기압을 240 Kpa로 해주세요”라고 의뢰하는 사람은 몇 안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오늘은 SI단위계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기술해 보고 싶습니다.
SI란, 프랑스어의 ”Le Systeme International d'Unites”의 약칭으로, 19 세기까지 세계 각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야드·파운드계, 척관법 등 여러 가지의 단위계가 이용되어 왔습니다만, 국제 교류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미터법으로의 통일을 목적으로 한 미터 조약이 1875년(明治８년)에 체결된 이래, 일본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미터법에 따르는 단위의 통일이 진행되어 왔습니다.그러나, 미터법의 단위 중에서도, 여러종류의 계통이 있어 반드시 1량 1단위가 되지 않고, 혼란이 생긴 적도 있어, 미터법을 기초로 1량1단위의 원칙에 선 공통의 단위계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적 협의가 금세기 초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그리고, 일반인으로부터 전문가까지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관성을 가진 단위계가 1960년(昭和 35년) 국제 도량형 총회에서 국제 단위계로서 SI단위계가 선택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계량법을 1992년(平成４년) ５월에 전면 개정, 다음 해 11월에 시행되어 계량 단위를 이 SI규격으로 통일했습니다.목적은, 국제적인 거래·공동 연구·공동 개발 사업의 추진, 국제 규격화에 의한 생산성의 향상 등을 목표로 한 것입니다.
덧붙여 건설 분야의 SI에의 실행은, 운수성, 건설부 및 농림 수산부에서, 건설 사업에 있어서의 계량 단위를 유예 기한(平成 11년９월말까지)을 정해 平成 11년４월１일부터 이행 되고 있지만, 익숙해진 수치 표현이 SI화 된 것으로, 많은 기술인들이 종사하는 건설 현장에 있어서는, 아직도 안전면이 염려되는 곳도 있습니다.
※추가
이 계량법도 그 후의 사회 정세의 변화에 따라서 거듭되는 개정을 거치면서도 공표된 6월7일을 「계량 기념일」로서, 매년 그 날을 중심으로 반세기 가까이 40년 이상에 걸쳐서 길게 전국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해 왔다. 그런데 한층 더 시대의 요청에 맞추어 계량법을 대개정 하게 되어, 그 결과 1992년(平成四年) 5월20일에 개정 계량법이 공포되었다.이 개정 계량법은 다음 1993년(平成五年) 11월 1일로부터 시행되었지만, 이후 이 11월 1일을 「계량 기념일」이라고 하는 것이 통상 산업성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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