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풀림 (Annealing 어닐링 / 燒鈍,소둔 / 焼きなまし , やきなまし)

강의 연화(경도저화), 내부응력의 제거의 목적으로 적정한 온도로 가열후, 서서히 냉각(서냉)시키는 조작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노내에서 냉각. 즉, 노냉한다.

 

2) 불림 (Normalizing 노멀라이징 / 소준 / 焼きならし , やきならし)

단조 가열 등 과열에 의하여 조대화한 조직(취성)을 미세화(인성)하거나 경도의 균일화 / 조직의 균일화의 목적으로

변태점이상 적당한 온도로 가열 후 공기 중에서 냉각. 즉, 공냉한다.

 

3) 담금질(Quenching, 퀜칭 / 燒入 소입 / 焼き入れ , やきいれ)

최고경도를 얻기 위하여 변태점 이상 온도로 가열 후 급냉하는 조작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물이나 기름에

냉각하나 고합금강의 경우 공냉하여도 담금질 효과가 얻어지며 이 경우, 이를 공냉강이라 한다.

※ 공냉강 : 뒤틀림이 적어 정밀도가 높은 경우 이용

 

4) 뜨임 (Tempering 템퍼링 / 소려 / 焼き戻し , やきもどし)

담금질 열처리 후 필히 실시하며 그 목적은 담금질한 강의 응력제거, 인성부여, 경도조정의 목절으로

변태점 이하의 온도로 가열 후 기계구조용 강의 경우 급냉, 공구강의 경우, 공냉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