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정말 쉽게 말하면, 무질서도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축구경기의 예를 들어 본다면 경기 시작전에 각자의 위치에 있다면 무질서도는 낮은상태로 있다고 할수 있다. 질서가 잡혀있기 때문이다. 이때의 엔트로피는 낮은상태이다. 경기가 시작되어 선수들이 뛰기 시작하면 무질서도는 높아진다. 선수들 마음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엔트로피는 높은 상태이다. 축구경기에서 사람들은 뛰어다니면서 경기를 할려고 하지 가만히 정지해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경향에 부합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침에 조별과업을 하기위해 집합해 있는 것도 인위적인 것이다. 자연상태에서는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무질서하게 움직이기 원하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재제를 가해야지만 집합하여 서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알게 모르게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다. 물속에 잉크를 떨어뜨려 퍼지는 것이나 담배를 필때 연기가 흩어지는 것도 이런 이치이다.

참고자료

[Quantum Leaps in the Wrong Direction], Charles M. Wynn, Sydney Harris
http://www.physicsweb.org/article/news/6/7/11
http://www.portalenergy.com/balpyo/air/air1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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